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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냉동식품서 말고기 검출…판매중단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02.26 02:17


유럽에서 '말고기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 매장에 공급된 냉동식품에서도 말고기가 검출됐습니다.

체코 국립수의국은 스웨덴에서 생산된 냉동 미트볼 제품에서 말고기 성분이 발견되면서 즉각 매장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아 측은 같은 공정에서 생산된 미트볼 제품이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도 공급됐으며, 이들 국가와 스웨덴 등 14개국의 이케아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켰지만 다른 제품의 공급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케아 스웨덴 지사는 페이스북의 안내문을 통해 고객들의 우려를 감안해 스웨덴 내의 전 매장에서 모든 미트볼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