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성령, 40살에 연기 배우러 대학 가다!

김성령이 마흔 살의 나이로 연극영화과 수업을 들은 일화를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시절과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그리고 김성령의 남편은 집안에서 김성령의 털털한 면을 폭로하며 김성령을 당황시켰다. 김성령은 MC들의 요청에 따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들을 선보였다.

특히 김성령은 연기에 대한 욕심도 털어놨다. 김성령은 “타고는 연기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 혼자 발버둥을 친 것 같다”며 마흔 살의 나이로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성령은 영화에 대한 욕심도 털어놨다. 김성령은 “왜 영화를 이렇게 안하고 살고 있지? 영화를 하고 싶다. 그래서 소속사를 바꿨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추적자 때 한번 경험을 하고 야왕도 잘 되고 있으니깐 이제 나 자신을 믿어도 되겠구나”라며 “저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것 같다. 늘 제가 하는 연기에 이게 최선일까?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령은 연기에 대한 폭을 넓히기 위해 주인공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