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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김성령, 권상우에게 “더 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조성필

입력 : 2013.02.25 23:38|수정 : 2013.02.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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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경이 애써 하류를 떼어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3회에서 백도경(김성령 분)은 하류(권상우 분)의 적극적인 구애에 심란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경은 “차변호사님과 저 마치 사귀는 사람처럼  구는 거요”라며 “도훈이 결혼했습니다. 차변호사님과 저도 이제 그만하는 게 맞는 일입니다”라며 더 이상 하류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하류는 “저는 두 사람의 결혼을 막기 위해서만 전무님 옆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라며 “전 전무님과 제가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백도경을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백도경은 “더 이상 차 변호사님과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하류를 떼어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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