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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포탄 3발 발견

입력 : 2013.02.25 15:56


25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 8동 한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포탄 3발이 발견됐다.

포탄은 길이 180cm, 지름 12cm 크기로 지반 터파기 작업 중에 발견됐다.

경찰과 군은 주변을 통제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동원, 포탄 발굴 작업을 벌였다.

포탄 외피에는 '5ROCKT', 'MK'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길이나 크기로 봐서 폭격기 투하용으로 보인다"며 "포탄이 발견된 곳은 수영강 건너편에 있었던 수영비행장과 가까운 곳으로 6·25 전쟁 당시 사용하다 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