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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첫날 24시간 강행군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2.25 10:35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새벽 0시 정각 정승조 합참의장으로부터 안보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군 통신망을 통해 정 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전 10시쯤 삼성동 자택을 나와 환송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해 참배하고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로 이동합니다.

오전 10시 55분 국회 취임식장에 도착하는 박 대통령은 취임선서와 취임사, 이명박 전 대통령 환송 등으로 취임식을 마무리합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희망메시지를 전달받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이어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청운, 효자동 주민들의 환영을 받은 뒤 오후 1시 반쯤 청와대에 입장합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 등의 내부행사를 소화하고 각국 정상급 외빈을 비롯한 경축사절단 30여명을 잇따라 접견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취임 경축연회에 참석하고 저녁 7시부터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빈만찬을 주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