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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장면을 다 먹어버리고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는 전신성형을 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재인(황정음)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그려졌다.
재인은 전신성형을 하고 날씬하고 예뻐진 여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모습을 유지하려면 음식 조절은 필수다. 그동안 재인은 음식을 적게 먹으려고 갖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재인은 차돈(강지환)과 이야기를 하던 중 자장면 한 그릇을 다 먹어버리고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장면이 불어날까봐 비벼만 놓는다던 재인은 이내 한 젓가락을 입 안으로 가져갔다. 이후 남은 것은 빈 그릇 뿐이었다.
재인은 빈 자장면 그릇을 보고 “왜 이게 다 없어진 거지? 이 한 그릇이 내 입으로 들어간 거야? 몽땅 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리는 재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