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정한 청와대 비서진 인선 명단이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비서관 인선 명단이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초대 대변인에는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과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인 위키트리의 김행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정무비서관에는 김선동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고, 민정비서관에는 이중희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공직기강 비서관에는 수원지검 공안부장 출신인 조응천 변호사가, 법무비서관에는 박종민 변호사, 사회안전비서관에는 강신명 경북경찰청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총무비서관에는 이재만 전 보좌관이, 제1부속 비서관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박근혜 당선인이 정치에 입문했을 때부터 당선인을 보좌해온 최측근 보좌진 출신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청와대 초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과 김행 부회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해 "잘못된 인사로 판명난 윤창중 대변인을 다시 중용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