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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떠나 사저로…이 대통령, 5년 임기 마무리

남승모 기자

입력 : 2013.0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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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잠시 뒤 5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청와대를 떠납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일정으로 외국 정상과 환담을 갖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모 기자, (네, 청와대 입니다.)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명박 대통령은 잠시 뒤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5년간 생활했던 청와대 관저를 떠나 논현동 사저로 향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직원 6백여 명이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이 대통령 내외를 박수로 환송하게 됩니다.

논현동 사저 앞에도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천여 명이 나와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민으로 돌아오는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오늘(24일) 밤 자정까지 사저에 설치된 국가지휘통신망을 통해 군 통수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라스무센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이어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를 만나 한국기업이 태국의 종합 물관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