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선박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영해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중국 어업관리선 한 척이 오늘(24일) 오전 8시쯤 센카쿠 영해에 들어가 16분동안 머물다 밖으로 나왔다고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작년 9월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하고 난 뒤 중국 선박이 센카쿠 영해에 들어간 건 이번이 30번째입니다.
중국은 센카쿠 열도 영해에 정부 선박을 잇달아 들여보내 일본의 실효 지배를 흔들겠다는 계산입니다.
지난 19일에는 중국 해양감시선이 센카쿠 열도 1㎞까지 접근했고, 지난 25일에는 14시간 이상 센카쿠 영해에서 머무는 등 중국은 각종 방식을 동원해 일본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