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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감시·경계태세 강화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2.24 07:16|수정 : 2013.02.24 08:10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군 당국이 대북 감시·경계태세 강화에 나섰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군통수권 이양 시기임을 고려해 오늘(24일) 오전부터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각급 부대 지휘관들이 통신 축 선상에 대기하면서 1시간 안에 부대 복귀할 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찰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동원한 대북 감시태세도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강화된 대북 감시 경계태세는 내일 취임식이 끝난 뒤에도 유지되다가 북한군의 특이동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원상 복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통수권은 내일 0시를 기준으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에게로 이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