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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정인승 선생 생가 불…행랑채 태워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2.23 11:19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 정인승 선생의 생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3일) 오전 8시 45분쯤 전북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 기념관 옆에 있는 정인승 생가에서 불이 나 행랑채 절반 가량을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승 선생은 대한제국이 성립되던 해인 1897년에 태어났으며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에 대항해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우리 말 체계화를 위한 핵심적인 연구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