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소송을 담당하는 미국 연방법원 새너제이 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가 두 회사에 소송과 관련한 특허침해의 범위를 좁혀 줄 것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고 판사는 양사 변호인들에게 이번 소송이 25개의 특허권 침해 주장과 25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할 정도로 늘어났다며 이를 축소하고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작된 소송은 양사가 최근에 출시한 삼성 갤럭시S Ⅲ와 애플 아이폰5도 포함할 정도로 새로운 스마트폰 기술까지 소송 대상에 넣은 상태입니다.
고 판사는 앞으로 소송 대상을 계속 줄여나가야 한다며 양측은 지난 1년간 계속 소송 대상을 확대해왔지만 이제 무엇이 가장 최우선이 돼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