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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 유람선 도입…외국인 금강산 관광 사업 박차

정호선

입력 : 2013.02.21 19:04|수정 : 2013.02.21 19:19

나진항서 싱가포르 유람선 개업식 열려


북한이 새 유람선을 도입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금강산 관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함경북도 나진항에서 어제 싱가포르 관광선 '황성호'의 개업식이 열렸고 북한과 중국의 관광분야 관계자들과 나선시 근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신문은 이들이 북한이 개업 준비에 협조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나선-금강산관광과 나선경제무역지대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대해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광선 황성호의 활용 방안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나선-금강산관광의 활성화를 강조한 것을 감안할 때 이 선박이 나진항과 강원도 금강산을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황성호의 개업은 북한이 금강산에 중국인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려는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