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은 21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국책연구사업 단장을 맡아 지난 1월 근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1천만원 가까이 되는 고액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내정자는 현재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인 '폐자원 에너지화 및 non-CO2 온실가스 사업단' 단장직을 맡고 있다.
하지만, 윤 내정자는 지난 1월부터 인수위에서 활동했고 사업단 근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사업단으로부터 1월 급여로 979만4천원을 지급받았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한 의원은 "이런 부당 수급에 대해 장관 내정자로서 투명하게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