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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강지환, ‘앉으나 서나 대본 열공’ 인증샷

손재은

입력 : 2013.02.21 11:26|수정 : 2013.02.21 11:26


배우 강지환이 대본 열공에 빠졌다.

21일 필림마케팅 팝콘 측은 강지환이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 촬영장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환은 ‘돈의 화신’ 촬영장에서 틈틈이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 대본에는 여러 장의 포스트잇이 붙여 있어 눈길을 끈다.

팝콘 측은 “강지환의 대본 사랑이 촬영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보인 것이다. 대본에는 대사마다 형광펜으로 칠해진 밑줄과 글자가 빼곡히 적혀져 있어 어느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강지환의 열의를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인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대본 열공 모드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검사라는 직업이 가진 특성상 한 번에 쳐야 할 대사 양도 많고 어려운 대사들이 대부분임에도 언제나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쉴 틈 없이 대본에 몰두하고 대서를 몇 번씩 체크하고 있어 그야말로 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기억을 잃은 이차돈(강지환 분)이 엄마 박기순(박순천 분)을 만나며 새국면을 맞이한 상황. 이차돈이 기억을 찾아 이강석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돈의 화신’은 오는 23일 7회를 방송한다.

사진=필림마케팅 팝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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