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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격상했던 군사대비태세 다시 정상화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2.21 12:29|수정 : 2013.02.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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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한 단계 격상시켰던 군사 대비태세를 다시 원래대로 환원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은 여전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이 감행되자 군 당국은 곧바로 군사 대비태세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 도발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한미연합군 사령부도 당시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국방부는 핵실험 감행 8일 만인 어제(20일) 격상했던 군사 대비태세 2단계를 핵실험 이전 원상태인 3단계로 다시 낮췄습니다.

한미연합 사령부도 워치콘을 한 단계 낮춰 원래대로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특이동향이 관찰되지 않아 군사 대비태세를 원래대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도 핵실험 이후 2~3배로 확대했던 위기관리 태스크포스팀을 평상시 수준으로 조정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북한이 언제든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감시태세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