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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환율 문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02.21 07:14

인수위 21일 140개 국정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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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 출범을 나흘 앞두고 행복과 희망의 시대를 열기 위한 140개 국정과제가 오늘(21일) 발표됩니다. 앞서 박근혜 당선인은 환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와 내각의 주요 인선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하면서 오랜만에 외부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일본의 엔저 정책 등으로 기업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호소에 "우리 기업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환율에 관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의 패러다임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지금까지는 앞선 나라들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였다면 선도형 경제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정비전과 전략 등 140개 국정과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공약집에 실린 대선 공약 210개의 실행 우선순위를 정해 세부 이행 계획도 발표합니다.

인수위는 그동안 분과별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국정과제 토론회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발표안을 확정했습니다.

국정과제에는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과 사회적 일자리 늘리기, 전세제도 개선책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