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투자자의 관망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나라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6% 오른 6,395.37로 마감됐습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0% 떨어진 7,728.9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9% 내린 3,709.8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0.32% 하락한 289.07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확실한 실적을 보이지 못한 데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과 오는 29일로 예정된 미국 연준의 월례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보험사인 RSA와 유럽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실적 악화로 배당금 축소 계획을 공개해 증시에 악재가 됐습니다.
런던 증시에서는 250억 파운드 정도를 더 풀어야 한다는 킹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