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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환율, 선제적·효과적 대응하겠다"

이병희

입력 : 2013.02.20 13:53|수정 : 2013.02.20 14:56

"한국형 노사협력 모델 필요…노사자율 원칙·극단적 불법투쟁 개선"
"무역 2조달러 시대 열겠다…경제민주화 목표 아래 배려 중요"


박근혜 당선인이 일본의 엔저 정책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20일)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잇따라 방문해 "환율 안정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이 손해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인위적인 엔저 정책에 따라 우리 기업의 피해가 현실화되는 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박 당선인은 또 중소기업의 3대 난제를 인력난, 기술난, 자금난으로 꼽고 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사 문제와 관련해 박 당선인은 "노와 사가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 원칙을 존중하겠다"면서 "경우에 따라 양쪽 모두 양보하거나 희생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