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직원들의 컴퓨터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자바 플러그인의 취약한 부분을 통해 맥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애플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을 공격할 때도 사용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확산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이번 공격으로 정보가 유출된 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플은 맥 이용 고객들이 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게 조만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커의 공격을 받은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고, 현재 사법 당국이 해커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은 다만, 사이버 공격을 당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에 애플을 공격한 악성코드가 최근 미국 내 주요 IT업체들을 공격한 것과 같은 악성코드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악성코드 진원지가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15일 공지를 통해,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