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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정이 하류의 정체를 알아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2회에서 석수정(고준희 분)은 하류(권상우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수정은 “재웅씨. 그래도 내일은 내 생일이니깐 같이 저녁은 먹어줄 수 있지?”라고 물었고 하류는 “내일 내가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같이 못 먹을 것 같아”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이것은 하류의 정체를 의심한 석수정의 시험이었던 것. 석수정은 자신의 생일이 여름임을 밝히고 하류의 팔에 점이 있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석수정은 하류가 남자친구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석수정은 “당신 뭐야? 재웅씨 어디 있어? 당신 재웅씨 동생 하류지?”라며 “지금까지 나와 우리아버지를 속여 놓고”라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한편 하류는 석수정에게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았고 자신의 쌍둥이 형 차재웅의 장례를 치르게 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