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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SBS CNBC ‘심청이’서 생방송진행 ‘살아있네’

김재윤 선임

입력 : 2013.02.19 19:47|수정 : 2013.02.19 19:47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자 하버드대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엄친아’로 유명한 이준석이 이번엔 생방송 MC에 도전했다. 

국내대표 경제전문채널 SBS CNBC는 새 정부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특별기획 토크쇼 '심청(心聽)이'를 마련했다. 18일부터 5일간 오후 6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심청이'는 20대 벤처 CEO로 ‘도전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준석이 진행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 첫 시작으로 진행된 '1부-집인가요, 빚인가요?'에서는 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최대 고민거리 중의 하나인 ‘하우스 푸어’에 대해 3시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빚’이 되어버린 ‘집’에 대한 사연을 통해 국민들의 답답한 현실을 전달하였으며 처음 생방송에 도전한 이준석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민생의 현안을 짚어나가는 섬세한 진행을 선보여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특집 5부작으로 방송되는 '심청이'는 '2부-장사할 만 하세요?'를 통해 전체 국내 660만명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3부-지금 일하고 계십니까?','4부-아이 키우는데 얼마나 드나요?', '5부-100세 시대, 준비됐나요?'까지 ‘하우스푸어’ '골목상권' '일자리' '교육비' '노후문제' 등 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최대 고민거리를 쏙쏙 파헤쳐본다.

생방송 '심청이'는 다음 (Daum) 아고라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SOTY)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전화, 셀프동영상, LTE, SNS 등 다양한 소통 매체들을 동원해 현장의 목소리를 속 시원하게 들어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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