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재중, 유천, 준수)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아시안게임조직위는 “아시안게임의 인지도 확산과 아시아 전역으로의 해외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아시아권역에서 독보적 인기를 끌고 있는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JYJ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한 월드투어에서 전세계 15개 도시로부터 관객 21만 명을 동원해 일찍이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UNAIDS 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및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홍보대사 등의 경력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개최한 국내최초 팬 박람회에는 7024명의 일본 팬들이 입국해 단일행사로 최다외국인 입국기록을 세워 100억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김영수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은 “JYJ의 국제적 인지도와 더불어 2014 인천아시안게임도 40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려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JYJ는 20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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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