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다음 주 서방과의 핵협상을 앞두고 핵개발에 대한 이란의 권리를 전적으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메흐만파라스트는 "서방은 이란의 권리를 인정해야 하고 이란은 양측이 합의한 방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은 핵확산 금지조약의 규정을 충실히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과의 핵협상 참가국인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협상에서 이란에 농도 20% 수준의 우라늄 농축 작업 중단을 요구할 전망입니다.
이란은 자국의 핵개발이 평화적 목적 아래 이뤄지는 민간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란과 서방 국가들의 핵협상은 오는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