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르 마탄 루아크 동티모르 대통령이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것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리정률 동티모르 주재 북한대사가 타우르 마탄 루아크 대통령에게 지난 11일 신임장을 제정했다"며 "이 석상에서 루아크 대통령이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확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루아크 대통령은 "두 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협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동티모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통신이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동티모르가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2002년 12월 수교했지만 공관을 개설하지는 않았고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가 동티모르와 호주, 피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사를 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