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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한국 경제정책 큰 변화 없을 듯"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3.02.19 05:24


박근혜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내정된 것에 대해 미국 언론은 '앞으로 한국의 경제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기사에서 "현오석 내정자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KDI 원장인 만큼 앞으로 경제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또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의 정책 사령탑을 맡게 된 현 내정자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복지 확대, 가계 부채 탕감, 일자리 창출, 성장세 지속 등을 책임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한국 경제는 지난해 3분기에 바닥을 찍은 이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