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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협상 결렬…내일 운행중단 불가피

이호건 기자

입력 : 2013.02.18 19:47|수정 : 2013.02.19 05:17


택시의 대중교통 인정을 둘러싼 정부와 업계의 마지막 협상 결렬로 운행중단 사태가 우려됩니다.

정부와 택시단체 대표들은 어제(18일) 국회 중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서로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다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택시 4단체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포함시키는 내용의 '택시법' 재의결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대체입법이 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택시 업계는 내일 여의도에서 전국 택시 비상 합동총회를 열고 운행 중단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