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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월세를 받으러 나갔다 숨진 채 발견된 70대 할머니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이 유력 용의자의 집을 3차례나 방문하고도 검거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유력 용의자에게 살인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서 경찰 초동수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70살 강 모 할머니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지난달에 받고서 세입자인 58살 백 모 씨의 집을 모두 3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강 씨 할머니는 어제(17일) 오후 세입자 백 씨의 아파트 지하 쓰레기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