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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없다며 울릉 여객선터미널 매표소 방화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2.17 23:01


경북 울릉경찰서는 울릉 여객선터미널 매표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4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7일) 오후 2시 25분쯤 매표소 사무실에 음료수병에 넣어간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화로 포항으로 가는 여객선 표를 구하려다 없자 매표소 내 직원이 없는 사무실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이를 목격하고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해 사무실 집기 일부만 불에 탔을 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