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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8일)부터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가 또다시 중단돼 소비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이르면 내일부터 대형마트에서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전격 중단됩니다.
이마트에서는 내일부터 KB와 BC, 시티 등 3개 신용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BC카드와 KB카드는 이번 달까지, 시티카드도 다음 달까지만 무이자 할부를 실시합니다.
카드사와 대형마트가 무이자 할부 비용 분담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카드사들은 지난 달에도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여론의 반발에 부딪혀 열흘 만에 입장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한편, 카드사들이 일부 우량 고객들만을 위한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유지하기로 해 정작 무이자 할부가 필요한 서민들은 외면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