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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소 차량 유골' 사건, 원인 화재 추정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2.17 16:12


불에 탄 차 안에서 40대 여성이 유골로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에 의한 차량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한 도로에서 전소 된 승용차 조수석에서 차 주인 47살 전 모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승용차는 완전히 불에 타 도로 밖 논두렁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직장 동료와 지인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전 씨가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며 회식한 뒤 직접 차를 몰고 적성면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범죄로 희생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