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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돈이 재인의 폭력(?)에 망신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5회에서 재인(황정음 분)은 차돈(강지환 분)이 자신을 이용하려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재인은 근처의 케이크를 들고 차돈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곤 케이크를 차돈의 얼굴에 가격했다. 차돈은 재인의 엄청난 파워에 케이크에 부딪혀 넘어지며 근처의 음식들까지 모두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케이크의 크림에 얼굴이 범벅이 된 차돈은 이어서 재인의 막무가내 폭력을 고스란히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 “경찰을 불러달라”며 소동을 피웠다.
한편 차돈에게 배신당한 재인은 그런 와중에도 변치않는 식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