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사이 국내 석유 비축 물량이 17.4% 증가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정부와 민간이 비축한 원유와 석유제품 량이 1억8천600만 배럴로 2007년 말보다 3천250만 배럴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석유 비축량은 국내 소비 기준으로 휘발유 1주일, 등유 보름 정도 분량입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의 사례에 비춰보면, 재난 상황에서는 원유보다 제품이 부족하다며 최근에는 제품 비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