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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명절 선물 문화'…기프트 카드 인기

한승구 기자

입력 : 2013.02.16 10:27


설 연휴를 앞두고 기프트 카드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과 2월 초 신한, KB국민 등 7개 카드사의 기프트 카드 판매가 평소보다 2~3배 늘었습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이 넘는 기프트 카드가 잘 팔린 건, 명절 선물 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도록 배려하는 쪽으로 변했다는 분석입니다.

기프트 카드는 간단한 쇼핑과 외식, 영화 관람 등에 쓸 수 있지만,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