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국민은 환갑을 넘겨도 직장 생활을 계속 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인터넷 회원 2천400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43.9%가 적절한 정년으로 만 65세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은 55세가 가장 많다는 점과 비교하면 10년 정도 늦은 겁니다.
만 60세가 28.1%로 뒤를 이었고, 만 70세 이상을 바란다는 의견도 11.4%나 됐습니다.
만 57세는 3%, 만 55세는 4%에 불과했습니다.
태원유 수석연구원은 국민의 지속 고용 요구가 잘 드러났다며,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정년 60세 연장을 2017년 전에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