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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애인 살해 혐의 부인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2.15 23:22|수정 : 2013.02.15 23:22


애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아공의 의족 달리기 선수 피스토리우스가 살인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의 가족과 홍보 대행사는 피스토리우스가 살인 혐의에 대해 "가장 강력한 어조로 반박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숨진 애인 리바 스틴캄프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프리토리아 지방법원은 피스토리우스에 대한 구속 적부심 공판을 열었다가 오는 19일로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어제(14일) 체포된 피스토리우스는 19일까지 경찰서에 구금돼 있게 됐습니다.

구속 적부심 법정에서 피스토리우스는 많은 눈물을 흘렸고, 검찰은 피스토리우스가 계획적으로 애인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밸런타인 데이인 어제 자신의 집에서 애인인 스틴캄프에게 총탄 4발을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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