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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정부조직법 개정…야당 도와달라"

이병희 기자

입력 : 2013.02.15 14:40|수정 : 2013.02.15 14:58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야당에 요청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15일) 대통령직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조직개편안이 빨리 통과하지 못하면 새 정부는 조각과 인선 작업도 할 수 없게 된다면서 새 정부가 제대로 출범할 수 있도록 야당에서 한 번 도와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난항에 대해 "야당과 저를 떠나 국민께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결과가 될 것" 이라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은 사심 없이, 오직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고심해 마련한 것"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야당에서 민생 우선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