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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김범, 젠틀 미소+완벽 비율 '진성룩' 매력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2.15 11:38|수정 : 2013.02.15 11:38


배우 김범이 겜블러로 변신한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소속사를 통해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이하 ‘그 겨울’)를 통해 겜블러 박진성으로 변신한 김범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상남자이자 열혈 의리남인 박진성으로 완벽 변신했다. 진갈색 수트에 브라운 계열의 스카프를 매치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김범의 ‘진성룩’은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묻어난다.

이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그 겨울’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다. 김범은 사진을 통해 완벽한 비율은 물론, 드라마 속 허세 가득한 캐릭터와는 달리 젠틀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밝히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젠틀한 미소, 상남자 다 됐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색깔의 수트까지 완벽 소화하는 김범”, “완벽한 비율 자랑하는 진성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은 빚 78억을 갚기 위해 PL그룹의 상속녀 오영(송혜교 분)을 찾아가 동명이인인 친오빠 행세를 하는 오수(조인성 분)와 이를 돕는 진성과 희선(정은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송혜교의 러브라인과 함께 김범-정은지의 러브라인도 기대를 모으는 ‘그 겨울’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5붙 4회가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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