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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핵실험감시기구 "北 핵실험 방사성기체 확보 못해"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2.15 09:14|수정 : 2013.02.15 10:49

15일 첫 분석 보고서 회원국에 제출


유엔 산하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는 북한 3차 핵실험의 원료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방사성 기체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아니카 툰버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원료가 우라늄인지, 플루토늄인지 파악하기 위한 방사성 기체를 확보하지 못해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북한의 핵실험 이후 대기 성분을 분석했지만 방사성 '제논'이 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는 북한의 핵실험에 관한 정보를 매시간 회원국에 보고하고 있고 오늘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분석한 첫 보고서를 회원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