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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걸그룹 유유, 프로필 사진 공개…'이렇게 예쁠 수가!'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2.15 10:03|수정 : 2013.02.15 11:22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결성된 걸그룹 유유(YouU)가 공식 프로필 사진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15일 ‘K팝스타2’ 최초로 탄생한 걸그룹 유유의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송하예-전민주-박소연-이미림-손유지로 이뤄진 유유는 사진을 통해 각 멤버의 개성에 맞는 세련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5인5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유는 기성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자태를 과시하며 시크한 느낌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K팝스타2’에 각각 솔로로 지원했던 걸그룹 유유의 멤버들은 “‘K팝스타’표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심사위원들의 야심찬 계획 아래, 경연 도중 한 팀으로 뭉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타 오디션 준우승자 출신에 풍부한 가창력을 갖춘 송하예와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보컬을 가진 전민주, 수준급 댄스실력과 표현력을 소유한 박소연와 손유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미림이 최종 멤버로 발탁돼 ‘K팝스타2’ 최초의 걸그룹으로 탄생됐다.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유유의 완벽 변신 비결에는 멤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체중감량을 위해 이른바 ‘악마의 식단’이라 불리우는 단백질&저염식 위주의 1200칼로리 식단을 견뎌낸 것은 물론, 여성들이 제일 힘들어한다는 스쿼트와 런지 동작 등 혹독한 트레이닝도 묵묵히 해냈다는 것.
 
‘메이크 오버’를 완벽하게 끝마친 유유는 오는 17일 펼쳐질 ‘K팝스타2’ 생방송 무대에서 멤버들의 개인적인 아픔이 담긴 선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멤버 모두가 가수가 되겠다는 꿈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들을 가지고 있던 만큼,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TOP10 진출이 확정된 후 기쁨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던 유유의 멤버들은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팀의 리더 송하예는 “잘하자”며 동생들을 다독였고, 전민주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방송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미림은 “진짜 행복하다. 생방송 가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외모도 실력도 점점 일취월장하고 있는 유유가 생방송에서 어떤 완벽한 칼군무와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부터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이 시작된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유유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최예근, 이천원, 앤드류 최, 성수진, 이진우 등 참가자들의 180도 변신한 모습과 공석이 된 마지막 한 자리의 운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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