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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SBS 화요일 밤 접수? '강심장' 이어 '화신' 출연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2.15 09:31|수정 : 2013.02.15 09:31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2월에만 무려 3주에 걸쳐 화요일 밤에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전현무는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개그맨 이수근, 가수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화신’은 ‘강심장’ 후속으로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희선, 가수 윤종신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화신’은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전현무는 지난 5일과 12일 방송된 ‘강심장’에도 출연했다. 전현무는 지난 3년 5개월의 방송을 마무리하는 ‘강심장’ 마지막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고, 그 방송분이 2주에 걸쳐 방송됐다.

따라서 전현무는 ‘강심장’으로 지난 5일와 12일, ‘화신’으로 또 다시 이달 화요일 밤에 시청자를 만난다. 전현무가 ‘강심장’에 이어 ‘화신’까지 출연하며 공교롭게도 시청자 입장에선 2월의 3주 가량을 화요일 밤에 전현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전현무가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이유는 빵빵 터지는 그의 솔직한 입담 때문이다. 그는 앞서 방송된 ‘강심장’에서도 비타민 주사를 맞고 헤어숍과 메이크업숍을 따로 다니는 등 자기관리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화신’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시청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리 생활 속의 다양한 심리들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스튜디오에서 3MC들과 패널들이 토크를 나눈다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화신’의 첫 녹화는 지난 7일 게스트로 배우 박영규, 오정세, 이시영,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초대된 가운데 진행됐다.

‘화신’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첫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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