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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목재 펠릿, 노원구 첫 생산

김현우 기자

입력 : 2013.02.14 19:38|수정 : 2013.02.15 15:46


친환경 연료인 목재 펠릿 제조 공장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노원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목재 펠릿은 태풍이나 병충해로 쓰러진 나무와 가로수의 나뭇가지나 톱밥을 압축해 만든 연료입니다.

열효율이 높고 경유와 비교했을 때 난방비가 절반 정도 절약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50% 가량 감축할 수 있어서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앞으로 하루 500킬로그램, 연간 80톤의 목재 펠릿을 생산할 계획이며, 펠릿보일러도 올해 안에 20대를 설치하고, 2015년까지 50대 이상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펠릿보일러는 그동안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돼 지방에 설치된 적은 있으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주관해 서울에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원구는 펠릿 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경유 대비 난방비를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고, 연간 원유 사용량을 36톤까지 절약할 수 있다며 목재 펠릿 사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