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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공휴일 외래 늘리고 소아전용 응급실 만든다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2.14 15:57|수정 : 2013.02.14 16:09


보건복지부가 응급환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밤이나 공휴일의 외래 진료를 늘리고, 소아 전용 응급실 도입을 추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응급의료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야간 또는 공휴일 외래진료 수가를 올림으로써 야간과 공휴일 외래 진료 확대를 유도합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은 모든 응급환자가 필수적 처리를 신속하게 받도록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지정하고, 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입원 등 치료역량을 기준으로 선정해 기능과 역할을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응급실 내 소아와 성인 진료 공간을 분리하고 중증 소아환자만을 위한 전용응급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낮추고 생존퇴원율을 높이는 등 의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