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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교 "특사 파견이 북핵 해결에 도움될지 의문"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2.14 13:50|수정 : 2013.02.14 14:19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인 현 단계에서 대북 특사를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 "과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외교장관은 오늘(1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초당적 인사들로 대북 특사단을 구성해 파견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제청할 용의가 있느냐"는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는 "대북 특사 파견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생각해 보겠으나, 과연 현재 보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느냐에 대해서는 생각이 좀 더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남북간 대화 채널 가동 상황에 대해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채널은 없지만 실무적 교신을 하는 채널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