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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조인성, 화상 자국으로 위기 벗어나!

조성필

입력 : 2013.02.14 00:21|수정 : 2013.02.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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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가 오영의 친오빠 행세를 하기 위해 팔에 화상 자국을 만들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2회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오영(송혜교 분)의 친오빠 행세를 하며 피엘 그룹 가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영의 약혼자 이명호(김영훈 분)은 오수에게 불신의 눈빛을 보였고 오수에게 팔에 난 화상 자국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오영의 친오빠는 어린 시절 팔에 화상을 입었던 것. 하지만 오수는 피엘 그룹을 찾기 전 미리 화상 자국을 만들었다.
오수는 자신을 의심하는 이명호에게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박진성(김범 분)은 의도적으로 오수의 팔에 물을 흘렸고 오수는 옷을 벗고 팔에 난 화상 자국을 노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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