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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국방부는 현재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 정보 공유체제를 총동원하는 등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이종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경계태세를 한 단계 격상하고 국방위기 관리위원회를 소집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 혹시 모를 군사적 도발과 미사일 발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금 한·미 군 당국의 정보 라인을 총동원해 핵실험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요.
김관진 국방장관은 성 김 주한 미대사와 써먼 한·미 연합 사령관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긴급히 만나, 이번 북한의 핵실험을 세계 평화 안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대응도 분주해졌습니다.
한·미 연합 사령부는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도발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향후 군사적 대응 대책을 논의하면서 사태 변화에 따라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추가로 핵실험을 할 수 있고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 연합 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서 감시하고 있으며,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