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 등의 움직임을 신속히 보도하며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57분 북한 북위 41.3도, 동경 129도에서 규모 4.9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으며 폭발로 인한 지진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와 CCTV도 현지시간으로 정오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계자가 북한의 핵실험 사실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와 함께 이번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이 미국과 중국에 사전 통보했다는 한국 언론 등 주요 외신들의 보도도 전했습니다.
중국 방송들은 춘제 연휴 방송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간간이 북한 핵실험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교부를 비롯한 중국 정부 당국의 공식 반응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