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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로체스터공대 한인 여교수 총격 피살

한승구 기자

입력 : 2013.02.12 02:20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공과대학의 70대 한인 여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73살 에들린 전 교수가 지난 6일 총격을 받고 숨진 채 트라이온공원 협곡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 교수가 다른 곳에서 사망한 이후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 교수의 차량이 도난당한 점 등으로 미뤄 강도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임스 셰퍼드 로체스터 경찰국장은 전 교수의 사망 시점 등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이민 2세로 알려진 전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로체스터공대에서 비상근 교수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전 교수는 지역 내 여러 자원봉사 조직과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모범적인 시민으로 존경받았다고 지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