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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가 자신의 쌍둥이 형 차재웅을 만났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9회에서 하류(권상우 분)는 쌍둥이 형 차재웅(권상우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삼도(성지루 분)는 자신이 만난 변호사가 하류와 똑같이 생긴 것을 경악했다. 그리고 엄삼도는 하류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린 것.
하류는 변호사 차재웅을 보고 한눈에 쌍둥이 형이라는 것을 알아봤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돌 사진을 꺼냈다. 하류는 “바뀐 거지. 난 이 점이 없거든”라고 말했고 차재웅은 “내 팔에 점이 있어. 이 사진이 나네. 이사진이 너고”라고 말하며 서로의 돌 사진을 확인했다.
그리고 차재웅은 뒤늦게 찾은 동생에게 미안함을 표시했고 하류는 “아버지라도 형이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살지 않았을 텐데”라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하소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