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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인 오늘(11일)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으로 다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아름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정체가 다시 시작됐지요?
<기자>
네, 이곳 서울요금소에도 아침까지는 통행량이 많지 않았는데 보시다시피 지금은 오가는 차량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사흘간의 짧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상황 어떤지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북천안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 2시간 가까이 정체가 빚어지면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역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서평택 등 50km가 넘는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역시 차들이 꽉 막혀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시면 각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6시간 50분, 광주에서 5시간, 강릉에서 3시간 10분, 대전에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현재까지 1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들어왔고 앞으로 29만 대 가량이 더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부터 교통량이 꾸준히 늘면서 오후 내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무렵부턴 교통량이 줄어들기 시작하겠지만 일부 구간 제외하고는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